계획
박재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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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순종, 나의 믿음이 없는 행위들,
그리고 하나님을 등지고 멀리 가려하였던
나의 몸짓들이 결국 하나님 그분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마치 아버지의 품을 떠나 자신의 '분 깃'을
챙겨 멀리 떠나갔던 둘째 아들이
그 '먼 곳'에서 처절한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를 바라보고 다시
아버지에게 와야 했던 것이 우리의
모습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주님만 보고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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