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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헤치고....
조정희 2010-12-18 추천 1 댓글 0 조회 869
새벽녘 살포시 내리던 눈은 날이 밝음과 같이 함박눈으로 바뀌어
동백으로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잡아끄네요.
눈길을 아기들과 함께 여행 가는 기분으로
김 은주 권찰님의 사랑 담긴 찐빵과 함께 달려갔습니다.
동백에 도착하니 김 미환 집사님의 정성 담긴 손맛이 기다리고 있네요.
두 탕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내년 여전도회 사업 계획을 세운 후 교제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다들 같이 하시지 못한 박 권찰님을 안타까워 하시네요.
양 권찰님! 빨리 감기 회복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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