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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받게 해주신 그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권경달 2011-11-21 추천 0 댓글 1 조회 310

날마다 더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우리 교회이지만, 어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풍성한 날이었습니다.

참으로 기쁜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주님으로 인해, 교회로 인해, 목사님으로 인해, 멋진 성도님과 지체님들로 인해................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작은 입술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고백과 함께 율동으로 찬양하는 유치부들을 보며, '특별히 어린아이를 사랑하셨던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했습니다.

수화로 찬양하는 주일학교 아이들은 너무나 진실한 모습이었고, 기타로 찬양하는 학생들의 그 눈빛은 너무나 예뻐 보였습니다.

안지훈 집사님의 가족 찬양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잔잔한 은혜의 파장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준이의 그 모습은 아직도 지워지질 않고 있네요. 작은 물결로 다가옵니다.

박원준 집사님의 가정을 보며 '주님중심 가정의 표본'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가족 워십'의 모델이 되어주신 집사님 가정을 닮고 싶습니다.

그 뿐이겠습니까?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집사님의 모습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학생답지 않게 믿음이 참 좋은 학생이구나’라고 눈 여겨봤던 서현이의 무대는 압권이었습니다. 서현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워십을 보는 중에 모든 것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느낌이었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그 감동을 마무리하는 목사님의 가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진행형으로 진화하고 있는 우리 더하는 교회!
그 속에 우리들!

그리고 연약한 나의 온몸과 영혼을 휘감아버린 이 기쁨과 행복, 감사와 사랑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짜릿한 전율로 나를 자극합니다.

추수감사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그 아무것도 드리지 못한 나의 나약함에 이 행복한 자극은 오랫동안 남아 있을 듯 합니다. 동시에 지속적인 큰 부끄러움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심히 도전이 되고 도전을 받게 한  2011 추수감사주일은 나에게 큰 은혜의 울타리였습니다. 도전을 받게 해주신 우리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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