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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오늘을 기억합시다.
권경달 2012-11-18 추천 0 댓글 0 조회 288
오늘 주일은 추수감사 축제의 날이기도하고 새생명 전도의 열매가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상범 형제님의 가정이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등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뵙지 못했던 에스더 자매를 예배를 통해 만날수 있었던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또한 주일학교 유년부에 명국이와 가영이가 처음으로 교회에 발을 내딛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예배에서만 만날수 있었던 휘경자매님도 오늘은 낮예배에 이어 오후 찬양예배도 드리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밝고 환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휘경자매님이 참 평화스럽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께 더 감사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 최고의 요리사들로 짜여진 여선교회의 풍성한 뷔페의 애찬은 너무나 행복한 식탁이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감사축제는 주님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이룰수 없는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유치부의 율동, 유초등부의 합주와 노래, 학생부의 바이올린 및 플룻과 기타 연주, 듀엣 주바리기의 찬양............
드디어 작년에 큰 감동을 준 안지훈 집사님 가정의 찬양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특히 이준이의 모습은 지금도 짜릿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1년전, 박원준 집사님 가정의 워십과 안지훈 집사님 가정의 찬양을 보며 도전을 받았던 우리 가정도 조금이나마 주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짧은 순서를 가지게 되어서 참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더 큰 도전을 꿈굽니다. 네가지 악기로 주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그래도....ㅎㅎㅎㅎㅎ)
오늘은 참 감사하고 기쁜날 입니다.
그리고 깨닫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가정에 워십을 준비하면서 매스미디어를 통한 젊은이들의 주를 찬양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 젊은날엔 난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참으로 회한이 밀려드는 회개의 과정이 었습니다.
실패한 내 젊은날들을 내 자녀들에겐 상속하거나 유산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지금이라도 젊은날의 못다한 믿음을, 신앙을 불태우고자 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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