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4주년을 맞이한 지난 4월즈음에, 꼭 쓰고 싶었던 감사의 묵상2를 이제서야 글로 옮기게 됩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정신적, 육체적 곤고함에 사로잡혀 주님이 주신 영적 감사의 묵상을, 늦으나마 고백하고 선포하게 해주신 우리의 하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여호와께서 더하는 교회를 사랑해주시사 귀하고 능력있는 일꾼을 보내주심은, 진실로 감사의 고백이요 찬송이며 영광입니다.
알곡같은 능력의 일꾼을 보내주시고 채워주시고 심어주신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요? 분명코 단언하건데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라는 계획하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뜻과 계획하심에 우리 더하는 믿음의 권속들을 주님이 사용하시겠다면 우리는 분명 그 어떤 사람보다도 복되고 복된 백성임을 믿고 확신합니다.
더불어 그러한 택함에 우리는 다윗보다 더 강렬한 춤을, 다윗보다 더 아름다운 찬미의 시를 노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음선교와 전도가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준행해야할 주님의 지속적인 명령이라면, 더하는 교회를 통하여 주신 주님의 단기적인 명령은 성전 건축이리라 확신 합니다.
마치 '축제'라는 뜻을 가진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유다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성전 건축을 명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학1:8)
이로 인하여 영화로운 새 성전을 건축한 백성들에게 이어서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9)
라고 말씀 하십니다. 감동과 감동의 명령이요 약속 입니다.
개인적으로 50년이 넘은 신앙의 목도에 의하면, 같은 뜻과 같은 믿음의 열정으로 임하였던 작은 교회들 모두가 그 간구와 소망에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것이요, 복음의 불길이 점점 더하여지는 방주가 되었다는 사실 입니다. 덤으로 하나님은 그 후손들에게 이르기까지 복에 복을 주시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제 주님은 우리 더하는 교회에도 그 때와 기한을 주시고 있는 바, 영적으로 깨어 작정하고 결단해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더하는 교회에 임하실 때까지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믿음의 열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전이 건축으로 될런지 혹은 증축이 될런지 또는 더 좋은 곳으로 이전이 될런지는 주님의 방법이므로 우리 모두는 말씀을 앞세우고 기도의 일꾼으로 일어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같습니다.
권면하옵기는 하루에 학개서를 한번씩 묵상합시다. 바쁘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묵상합시다. 그리고 솔로몬 처럼 물질로 일천번제를 못드릴지언정 기도의 일천제를 드립시다.
또한 주님께서 이루게 해주실 그때를 예비하여 성전건축을 작정 합시다.
깊어가는 무더운 여름밤이지만 더하는 권속들의 뜨거운 믿음의 온도보다는 덜한 온도이겠죠? 할렐루야! 주를 찬양합니다. 아멘.
댓글2개
우리는 부족하고 할 수 없을지라도 '새 일을 행하시겠다'하신 주님의 말씀 때문에, 약속 붙잡고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함께 그 영광의 앞자리에 머물기를 욕심 부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