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장년 여름 영성수련회의 뒤끝이 아직도 뜨겁고 꿈틀거립니다.
식을 줄 모르는 이 은혜가 오래가기를 기대하며, 여러가지 많은 은혜가운데서 '더하는 지체'들을 보고 느낀 은혜를 고백하고 싶습니다.

2010년에 '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닮고 싶습니다'라는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흘렀습니다. 그때보다 더 강렬한 열망으로 ‘보석같은 더하는 지체들을 닮고 싶다’는 속내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싶습니다.
돋보기 너머 아른거리는 한사람, 한사람의 지체들을 글로서 불러 봅니다.

*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목사님 & 헌신과 수고가 습관화 된 사모님! 
* 언제나 원숙한 미소를 선물하시는 명명자 집사님!
* 그냥 보고만 있어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그윽한 박원준 집사님 & 위트와 유모어를 겸비한 포용의 김미환 집사님!
* 뜨거운 아멘으로 새로운 믿음의 이정표를 제시하시는 설혜란 집사님!
* 교회일에 궂은일, 힘든일 마다하지 않고 먼저 앞장서시는 신일우 집사님 & 이런저런 주님의 일에 묵묵히 헌신하시는 차주영 집사님!
* 다재다능한 은사들로 교회와 지체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시는 안지훈 집사님 & 너그러움과 깜찍 발랄한 찬양으로 지체들의 마음을 녹여주시는 여문희 집사님!
* 클래식한 반주로 주님의 향기를 은은하게 음미하도록 도와주시는 김지연 집사님!

* 찬양인도를 위해 새벽을 지새우는 수고로 은혜의 눈물을 솟구치게 하는 이성기 집사님 &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한 조현진 집사님!

* 뜨거운 성령충만함의 반주와 서정적인 찬양인도가 매력적인 박현미 집사님!

* 주일 성가에 백만불짜리 미소로 온맘을 다해 찬양하시는 김서연 집사님!

* 주님앞에 반듯한 믿음의 모습으로 본이 되고 있는 부창부수의 고수창, 장경희 집사님!

* 성전 건축에 마음을 다하고 항상 주님와 함께 하기를 소망하는 박재근 집사님 & 백합 같은 믿음으로 피어나는 이정은 집사님!

* 성도님을 위해 섬김의 이벤트를 마다하지 않는 김원태 집사님 & 언제나 화사한 미소로 지체들의 마음을 평안케 해주는 김은주 집사님!

* 주님을 향한 시선이 선하게 느껴지는 이상범 권찰님 & 주님을 사랑하는 눈빛과 손길이 아름다운 강연옥 집사님!

* 샤론의 꽃 향기가 가득한 백성진 집사님 & 은은함과 순전함의 믿음이 너무나 보기 좋은 김동희 집사님!

*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이는 류수현 권찰님!

* 새벽제단을 향하는 믿음이 아름다운 이희경 집사님!

* 언제나 주님을 사모함으로 가득한 박미연 집사님!

* 찬양과 기도로 주님과 함께 하기를 힘쓰시는 박진순 집사님!

* 날마다 새벽을 깨우는 문정금 권사님과 오주혜 집사님!

* 주일날이면 애타게 기다려지고 보고 싶어지는 전병곤 집사님 & 이승수 성도님 & 송현미 집사님 & 홍인희 권찰님 & 조경미 권찰님 & 도선영 성도님 & 김정희 성도님 & 김중화 권찰님!

*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자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가꾸어 가는 김말숙 집사님!

* 끝으로, 주님께서 이 사람을 더하는 교회로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이 사람과 함께 지체가 되었음에 더 감사한 그대! 그대는 송현정 선생....

그대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명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대를 닮아 가고 싶습니다.

이 모든 지체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띠로 동여매여 진 것을 결코 끊을 자 없음을 믿고 조용히 무릎으로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