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박재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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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도 나에게 내로운 날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나로 호흡하게 하심은 당신을
찬양하고 노래하게 하심이니이다.
오늘도 단잠을 자게 하시고,
새로이 호흡하게 하시며,
주의 기이한 말씀과
섭리를 보게 하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그 당신의 음성안에서
나의 존재를 보게 도우세요.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주님만 보고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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