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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무화과 나무
조정희 2010-10-27 추천 0 댓글 1 조회 352

여선교회 기도 모임과 사랑방 모임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성도의 교제를 배웁니다.
함께 함으로 자라나고 힘이 됩니다.
                                         
귀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서면 이런 노파심과 욕심이 듭니다.
모든 사랑하는 지체들이 개인 골방으로 이어져 하나님 앞에 홀로 서 세밀한 음성을 듣는 교제의 기쁨 비밀들이 있기를 .....                                                                          

지난달  기도 모임중 제가 좋아하는 성경 인물 나다나엘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다나엘은  친구 빌립의  "와 보라" 라는 권유에  따라갔다가 예수님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7) 라는 말씀을 듣게되었습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께 어떻게  자신을 아느냐고 묻자,
예수님은 "빌립이 너를 부르기전에 네가 무화가 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요1;48)라고 답하셨습니다.
그것은 나다나엘이 선호 하는  홀로 기도하는 장소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나다나넬의  영성의  깊이는  무화과나무  아래서  꽃 핀 것입니다.

통성기도  모여서 하는 기도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혼자 기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하느냐의  문제이기 보다 얼마나 홀로 깊이 있게 기도하느냐의 문제입니다.

30일 작정기도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린 아이들 때문에 성전에 나와 기도 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기간을 통하여 가정에서라도  여러분의 무화과 나무를  만드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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