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
이희경
20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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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두셨을까? 사람들을 사랑한다면서 왜 선악과를 두셨을까? 우리 인간을 시험하기 위해서 일까? 약한 인간에게 유혹의 시험을 주신걸까?
중등부 공과 준비를 하며 선악과에 대해 한편으로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정말 정확한 뜻은 하나님만이 제일 잘 아시겠지라고 여지를 남긴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하기 위해 선악과를 두신거라 설명했다.
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다보니 더 깊은 뜻이 있었다.
내가 만약 누군가를 절대적으로 사랑하다고 한다면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뜻일 것이다. 사랑에 신뢰는 너무 당연한 거니깐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신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본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본인의 사랑을 우리에게 선포하셨다.
에덴 동산을 만들고 그곳에 사람을 거하게 하고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맡기시며 경작하고 지키게 하셨다.
분명 선악과는 위험의 상징이지만 역으로 보면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게 가장 중요한걸
맡기고 지키게 하실 만큼 그 분은 먼저 우리에게 그분의 믿음을 보여주신 것이다.
완전하신 그 분께서, 완벽한 그 장소에서, 너 사람을 신뢰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위험한 선택이지만 그것은 그 분의 믿음의 선택이신 것이다.
내가 사랑한다면서 신뢰하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거짓이다.
내가 너를 사랑해 하지만 너에게 금고를 맏길 수 없어 라고 한다면, 이것은 사랑은
하지만 신뢰는 하지 않아, 너를 믿지는 않아 라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먼저 믿음을 보여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먼저 믿음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 분이 먼저 우리에게
믿음을 보여주신다. 그분이 먼저 인내하시고 그분이 먼저 우리를 기다리신다.
우리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그 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그 분의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그 분의 희생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다리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절대 신뢰를 우리도 갖기를.
그래서 하나님과 믿음으로 동등되이 교제하기를, 같은 사랑을 보여주기를 지금도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절대 사랑과 절대 믿음을 받은 자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주님의 질서를 따르는 우리를 지금도 기다리신다.
하나님이 나를 신뢰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믿어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억울해 할 것도 손해 본다고 생각할 것도 없다.
내가 먼저 사랑하는 것을, 내가 먼저 믿음을 주고 신뢰하는 것을, 내가 먼저 희생하는 것을,
그가 좋은 열매를 맺을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을 우리는 억울해 할 게 아무것도
없다. 나를 내어 주는 것에 인색할 게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과 믿음과 희생과 기다림의 본을 보여주고 계시니깐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분을 나누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게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희생을 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인내하고 기다린 게 아니다.
언제나 그 모든 걸 그 분이 먼저 하신다.
중등부 공과 준비를 하며 선악과에 대해 한편으로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정말 정확한 뜻은 하나님만이 제일 잘 아시겠지라고 여지를 남긴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하기 위해 선악과를 두신거라 설명했다.
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다보니 더 깊은 뜻이 있었다.
내가 만약 누군가를 절대적으로 사랑하다고 한다면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뜻일 것이다. 사랑에 신뢰는 너무 당연한 거니깐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신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본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본인의 사랑을 우리에게 선포하셨다.
에덴 동산을 만들고 그곳에 사람을 거하게 하고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맡기시며 경작하고 지키게 하셨다.
분명 선악과는 위험의 상징이지만 역으로 보면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게 가장 중요한걸
맡기고 지키게 하실 만큼 그 분은 먼저 우리에게 그분의 믿음을 보여주신 것이다.
완전하신 그 분께서, 완벽한 그 장소에서, 너 사람을 신뢰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위험한 선택이지만 그것은 그 분의 믿음의 선택이신 것이다.
내가 사랑한다면서 신뢰하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거짓이다.
내가 너를 사랑해 하지만 너에게 금고를 맏길 수 없어 라고 한다면, 이것은 사랑은
하지만 신뢰는 하지 않아, 너를 믿지는 않아 라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먼저 믿음을 보여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먼저 믿음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 분이 먼저 우리에게
믿음을 보여주신다. 그분이 먼저 인내하시고 그분이 먼저 우리를 기다리신다.
우리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그 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그 분의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그 분의 희생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다리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절대 신뢰를 우리도 갖기를.
그래서 하나님과 믿음으로 동등되이 교제하기를, 같은 사랑을 보여주기를 지금도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절대 사랑과 절대 믿음을 받은 자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주님의 질서를 따르는 우리를 지금도 기다리신다.
하나님이 나를 신뢰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믿어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억울해 할 것도 손해 본다고 생각할 것도 없다.
내가 먼저 사랑하는 것을, 내가 먼저 믿음을 주고 신뢰하는 것을, 내가 먼저 희생하는 것을,
그가 좋은 열매를 맺을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을 우리는 억울해 할 게 아무것도
없다. 나를 내어 주는 것에 인색할 게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과 믿음과 희생과 기다림의 본을 보여주고 계시니깐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분을 나누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게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희생을 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인내하고 기다린 게 아니다.
언제나 그 모든 걸 그 분이 먼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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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집사님의 모습에 감사가 나올 뿐입니다.
더 근사한 도구로 아름답게 쓰임 받을 집사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