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예배 때에 나누었던 말씀입니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의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일부분이거나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전심으로.. 입니다.. 100%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다가오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을 다해.. 생명을 다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을 주님이 이뻐하시고 기뻐하셨던 이유는...
그는 전심으로 주를 향한 삶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찾을 때... 전심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따스한 품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감사하는 것이 신앙의 궁극적 열매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성령충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방언을 말하고 오래 기도하고 신령한 외형적 어떤 모습이 아니라.. 그 마음과 입술에 감사가 넘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주님이 보입니다..
주님이 하신 기사가 보입니다.. 기억납니다.. 작은 것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감사한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축복의 삶입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베풀어 주신 기사와 표적을 기억하여 감사하는 사람... 성령충만한 사람... 그런 사람을 기뻐하시고.. 더욱 큰 증거거리들을 자꾸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런 사람이었고.. 그의 찬송시가 얼마나 주님을 흡족하게 하셨으면.. 수천년이 지난 우리에게까지 그의 고백을 자랑삼아 들려주시겠습니다..

우리 더하는 교회 모든 성도들은...
그런 복된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향하여 감사가 넘치는 삶... 주님을 기억하며 주님을 자랑하는 삶...

그때에 우리의 삶에는 주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참된 주의 백성의 삶이 회복되어 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궁극적 존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주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그분의 행하신 놀라운 사랑의 역사들을 깨달으며 그분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더하는교회 모든 성도들이...
그런 축복의 주인공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주님을 기뻐 찬송할 때에.. 우리의 원수들이 물러가되.. 그들이 주 앞에서 망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 주님께 영광의 찬양을 더욱 크게 발하게 될 것입니다..